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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서희·제마부대 예비비 전용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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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본부가 이라크 파병부대에 배정된 예비비를 다른 목적에 전용하는 등 부적절하게 사용하다 적발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감사원은 한나라당 김재경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육군본부가 지난해 이라크에 파병된 서희·제마부대 예비비중 추가사용이 어려운 79억 5천만원을 불용처리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본예산이나 다른 예비비로 썼다고 밝혔습니다.

육군본부는 서희·제마부대의 편제장비 구입비 중 41억1천만원을 추가파병 준비를 위한 굴삭기 구입 등에 사용했고 이 장비들은 3∼5개월 가량 3군 지사에 방치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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