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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탐사선 '메신저'호 발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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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수성 탐사선 메신저호가 3일 오전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발사됐습니다.

태양과 가장 가까운 행성인 수성을 탐사하는 우주선은 1970년대 매리너 10호 이후 없었습니다.

메신저호는 앞으로 6년 반 동안 79억㎞를 비행해 2011년 수성 주위 회전 궤도에 진입합니다.

메신저호는 온도가 섭씨 370 도까지 올라가는 수성 궤도에서 첨단 과학장비들로 30여 년 전 매리너 10호가 풀지 못한 수성의 과학적 사실들을 밝혀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메신저호는 컬러사진 촬영장치는 물론 감마선과 엑스선, 중성자 같은 수성에 충돌하는 우주선들을 분석할 다양한 분광계와 자기장 측정장치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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