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대입수능시험이 조금씩 다가오면서 방학 수요를 노린 고액과외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 과목당 월 교습료가 최고 2백만원이나 됩니다.
이정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목동의 학원 밀집 지역입니다.
이 지역의 학원과 과외방들은 과목당 수강료로 한달에 5만 8천원에서 30만원까지 받는다고 교육청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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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실상은 다릅니다.
한 과학 전문학원은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3시간 수업을 하면서 월 2백만원의 수강료를 받아오다 적발됐습니다.
이 학원을 포함해 과목당 월 수강료를 백만원 이상 받아오던 9개 업소가 서울 강서교육청에 적발됐습니다.
교육청 신고금액보다 최고 30배 이상 많은 금액입니다.
이번 불법 고액과외의 적발은 모두 주민들의 제보로 이뤄졌습니다.
[함병국/서울시교육청 학원담당 : 강남과 목동 지역에 고액과외가 성행하고 있으리라 예상하지만 보안의식이 강해 적발이 어려우므로 이번에 시민들 제보 활성화를 위해 포상금을 대폭 올렸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고액과외를 신고한 시민 8명에게 1인당 최고 3백만원등 모두 12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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