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오늘(30일) 바닷가에는 최대 인파가 몰렸습니다. 그래서 도심이 한가했던가 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피서중입니다.
조재근 기자입니다.
<기자>
구름 한 점 없는 하늘, 끝없이 펼쳐진 해변은 도시와 무더위를 탈출한 피서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물속에서 뒹굴고, 넘어지고, 온몸을 내던지다 보면, 즐거운 비명이 쏟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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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나나보트의 물세례, 해변을 따라 바람을 가르면 얼굴에는 웃음꽃이 만발합니다.
뜨거운 햇살, 백사장에서는 젊은 여인들의 몸매 자랑이 한창입니다.
[유장미/경기도 성남시 : 버스타고 올 때는 정말 더웠거든요. 더웠는데 여기 막상 와서 물에 들어가니까 진짜 시원하고 정말 바캉스 올 만해요.]
경포를 비롯한 동해안에는 오늘 평일이지만 올들어 가장 많은 94만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특히 연일 계속된 폭염에 주5일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전체 피서객도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늘었습니다.
[황선만/서울 독산동 : 휴가온 거 후회 안 하고요. 남은 시간 재미있게 놀다 갔으면 좋겠고...]
내일도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동해안은 지금 추억과 즐거움이 한창 무르익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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