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초·중등 교원 임용시험 합격자 4명 가운데 3명은 합격 후 7개월째인 현재까지 발령을 받지 못하는 등 교원 수급계획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중등 임용시험 합격자 665명 가운데 최근까지 발령이 나지 않은 합격자는 77%인 51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당초 350명을 뽑을 계획이었지만 교대와 사범대 졸업생들의 취업 불안을 줄이기 위해 임용시험 합격자 수를 부득이 확대하게 됐다고 해명하고, 발령 전까지 기간제 교사로 일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