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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등록 허위·누락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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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는 공직자의 재산 허위·누락 등록을 막기위해 지난 3월 개발한 자동 검색 시스템으로 지난 2002년 재산등록 내역을 시험 조회한 결과, 60개 기관 4,500명에서 8,423건의 허위·누락 사항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조사대상 한 명당 평균 1.87건인 셈입니다.

특히 김대중 대통령 재임 시절 비서실 직원 305명을 대상으로 정밀 조사한 결과, 1,847건의 허위·누락사항이 적발됐습니다.

행자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이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면, 공직을 이용한 부당한 재산 증식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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