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을 방문 중인 열린우리당 장영달 의원은 군의 보고누락 사건과 관련해 "국방을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는 군에 대해 맥빠지는 소리하는 것은 도움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한반도 평화 안보 포럼' 참석차 여당 의원 3명과 함께 미국을 방문한 장 의원은 워싱턴 특파원들과 간담회에서 "여야 정치권에서 국방부의 보고누락 문제를 엄중하게 다루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그러나 정치인들이 섣불리 군에 대해 쉽게 얘기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장 의원은 "우리 국군과 군 지휘관들의 노고를 가볍게 보는 듯한 발언들을 정치인들이 쉽게 하는 것은 국군의 사기나 국방력 유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국가 정책수행에도 전혀 도움이 안된다"면서 "여당 정치인들도 더 깊이 헤아리고 발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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