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나라당이 오늘(19일) 앞으로 2년 동안 당을 이끌 새 대표를 뽑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의 당선이 유력합니다.
김석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 한나라당 전당대회는 득표순으로 5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합니다.
이 가운데 1등 득표자가 대표 최고위원이 됩니다.
경선에는 박근혜 전 대표를 비롯해 이강두, 이규택, 원희룡, 김영선, 정의화 의원과 원외인사인 곽영훈씨 등 모두 7명이 출마했습니다.
후보간 판세 분석 결과, 박근혜 전 대표의 대표 최고위원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새 대표 최고위원은 앞으로 2년 임기로 당을 이끌게 됩니다.
새로 선출될 지도부는 개혁적인 당 이미지를 구축해가면서 대안세력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전여옥/한나라당 대변인 : 반드시 한나라당의 필요가 왜 있는가를 이번 전당 대회를 통해 보여줄 것이다. 미래의 한나라당이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예상대로 박근혜 후보가 대표 최고위원이 될 경우, "독재자의 딸이 새 대표가 되면 한나라당은 망한다"며 박근혜 의원을 맹비난한 이재오 의원 등 전당대회 불참 비주류 중진 의원들을 어떻게 포용할지 여부도 관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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