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한주 SBS 뉴스 사이트를 찾은 네티즌들은 특히 행정수도 이전 논란과 한달 앞으로 다가온 아테네 올림픽에 관심이 높았습니다.
남상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 : 대통령에 대한 불신임 또는 퇴진운동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정책에 대한 찬반 논쟁을 넘어서서 뜨거운 정치적 쟁점이 되어버린 신행정수도 이전문제.
역시 네티즌들의 관심도 높았고 찬반 의견의 대립도 날카로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에게 실망을 느낀다는 이 네티즌은 대통령이 또 말실수를 하고 있다며 그게 국민에게 보탬이 되는 언행인 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네티즌은 행정수도 이전 반대가 정치공세가 아니라 국민 대다수의 의견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 네티즌은 지난번 대통령 탄핵처럼 행정수도 이전도 기득권을 지키려는 수구세력의 반발로 나온 것이라며 이를 확실히 제거하지 못하면 개혁은 물건너 간다고 합니다.
지방도 고루 발전해야 한다며 이제 대통령을 믿어보자고 하는 네티즌도 있습니다.
SBS 인터넷은 아테네 올림픽을 앞두고 금메달 갯수만을 가지고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에 대해 찬반 여론을 물었습니다.
타당하다고 보는 의견이 약간 많았지만 전체적으로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종목을 묻는 질문에 대해 축구가 가장 많은 응답을 얻었고 양궁과 마라톤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제 서울시 교통체계 개편 초기의 혼란은 조금 가라앉았다고 하지만 아직도 불편을 호소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