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제출한 수도 이전 반대 헌법소원이 접수 하룻만에 전원 재판부로 넘어갔습니다. 이례적으로 신속한 처리 속도입니다. 수도 이전 추진을 중단해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함께 전원 재판부에 회부됐습니다. 문제의 헌법 소원이 '각하'되지 않고 전원 재판부로 넘어감에 따라, 헌법 소원이 받아들여질 지 또 이에 앞서 가처분 신청이 수용될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수도 이전 논란 계속>
여권은 '수도 이전 반대는 지역주의'라며 반대론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였습니다. 한나라당은 대표 경선 주자들이 오늘 충청권에서 유세를 가지는데, 입장 변화가 있을 지 주목됩니다. SBS 8시 뉴스는 국가적 大 과제인 수도 이전이 정치 싸움으로 변질돼가는 건 아닌 지, 심층 보도로 짚어보겠습니다. 국회 대정부질문, 오늘은 우리 경제 정책의 혼선을 여야 모두가 질타했습니다. 충남 연기.공주 지역 주민들, '공시 지가를 올려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속 사정을 알아봤습니다.
<친일 규명 한 발 더>
열린우리당이 친일진상 규명의 폭과 깊이는 더욱 확대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제출했습니다. 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조선.동아일보의 창업주를 조사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이어서, 한나라당과 두 신문은 정치적 의도가 명백하다며 즉각 반발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이 법안에는 한나라당 의원들도 일부 서명했습니다. 감사원이 허원근 일병 사건에 대한 특별 감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박통의 노래 인기>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육영수 여사 사후, 장모의 생신 잔치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동영상으로 인터넷에 공개돼, 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이 사과를 깍아먹는 모습 등 미공개 희귀 사진도 인터넷에 등장했습니다. 10차 이산 가족의 금강산상봉, 오늘은 이별의 날입니다. 호우로 인한 낙석 등 피해가 심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장마.호우 피해 대비 요령을 소개합니다.
<한국, 장기 불황 돌입?>
경제는 오늘도 어렵다는 얘기뿐입니다. 우리나라가 장기 불황에 들어섰다는 비관적 진단, 오히려 줄어든 최저 임금, 5년 반 만에 매매가의 절반 이하로 떨어진 아파트 전세가로 인한 역 전세대란 우려 등이 주요 뉴스로 올라와 있습니다. 밝고 희망찬 경제 뉴스를 전하게될 날이 하루 빨리 오길 바랍니다. 이라크 파병 문제로 학생들이 수업에서 혼란을 겪고 있다는 소식과 테러 비상으로 미국 여행객들에게 불똥이 튀었다는 소식도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그리스, 대규모 정전 사태 / 워싱턴, 지하 관통 미사일 개발
▶ 국회도 해킹 / 영사 업무 콜 센터 추진 / 즉석 샐러드, 식중독 위험
▶ 국세청 사칭에 꾸벅 / (기동 취재) 베이비 시터, 돈만 받고 나 몰라라
▶ 교육부, 내년부터 학부모 감사 청구제 도입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