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지역에 40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의 반지하 주택이 침수되고 빗길 접촉사고가 잇따랐지만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12일 새벽 서울 묵1동 반지하 1세대와 구로6동의 한 노래방에 배수불량으로 각각 1~2톤의 물이 들어찬 것을 제외하고는 밤새 내린 비로 인한 침수피해나 축대 붕괴사고는 없었습니다.
상암 지하차도는 12일 새벽 5시쯤 통제됐다가 6시45분쯤 통행이 재개됐으며, 다른 상습 침수 구간도 정상 소통됐습니다.
그러나 빗길 접촉사고가 잇따르면서 시내 곳곳에서 출근길 교통정체가 이어졌습니다.
12일 아침 8시 반쯤 한남대교 중간 지점에서 승용차와 승합차가 추돌해, 이 일대 교통소통이 한동안 지체됐습니다.
또 아침 8시쯤 청파동 삼거리 서부역 방면에서 승용차끼리 추돌하고, 새벽 5시 반쯤엔 도봉구 상계 지하차도에서 화물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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