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강원도 속초에서는 빗길에 한 장소에서만 무려 3건의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11일 밤 11시 45분쯤 양양에서 속초쪽으로 가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운전자 등 2명이 숨졌습니다.
두시간 뒤인 새벽 1시 40분쯤에는 이 마을에 사는 23살 김모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과 부딪쳐 중상을 입었고, 20여분 뒤에는 32살 전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5미터 아래 바닷가로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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