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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중심... 전국 밤새 장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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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새 강한 빗줄기 소리에 잠 설치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인천에 호우경보, 서울·경기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어제(11일) 저녁부터 전국에 걸쳐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 대방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성재 기자! (네, 서울 대방역에 나와있습니다.)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까?

<기자>

네. 그렇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보시는 것처럼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호우경보가 내려진 인천, 강화지역에는 시간 20~30mm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경기, 강원 영서, 충남 해안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서울지역은 지금까지 48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전국적으로는 동두천에 122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졌고, 문산이 117, 보령이 79 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밤새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밤새 내린 비로 경기도 의정부시 중랑천변 도로의 교통이 오늘 새벽 4시부터 통제됐습니다.

침수가 예상되는 의정부시 녹양동에서 호원동 사이 자동차 전용도로 5㎞구간 편도 1차로의 양방향 차량 통행도 전면 통제했습니다.

빗길 출근길 정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시내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차들이 꼬리를 물기 시작했습니다.

월요일인데다가 비까지 겹치면서 정체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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