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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재 대사, 김천호 사장에게 1만 5천불 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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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재 주 이라크대사가 가나무역 김천호 사장에게 1만 5천달러를 빌렸다가 갚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윤철 감사원장은 8일 오전 국회 법사위에 출석해 "임 대사가 김천호 사장에게 1만 5천불을 빌려 변제한 사실이 있느냐"는 열린우리당 최재천 의원의 질문에 "그렇다고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최재천 의원은 이후 기자들과 만나 "임 대사가 돈을 빌린 시점은 모르겠고, 갚은 시점은 김선일씨가 살해된 이후"라고 밝혔습니다.

김종신 감사원 사무총장은 "임 대사가 김 사장에게 돈을 빌린 이유가 뭐냐"는 기자들 질문에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요르단까지 가야 하기 때문"이라며 이자 지불 여부는 아직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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