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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국방, "미군 감축부대 이달중 통보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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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길 국방장관은 "미국측이 주한미군 감축과 관련한 구체적인 부대 명단을 7월중 알려주기로 했다"며 "협상을 통해 안보와 전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7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미측이 2005년까지 주한미군 만2천5백명을 줄이기로 한 것은 하나의 가이드라인으로 협상의 여지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또 '미측이 감축 시기를 연장할 의지가 있느냐'는 열린우리당 안영근 의원의 질문에 "단정적으로 답변할 수도 없고,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것도 적절치 않다"며 "필요시 설득하고 협상을 벌이겠다"고 답했습니다.

7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는 이밖에도 용산기지 부지 활용 문제와 남북 장성급 회담 등이 화제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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