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장성급회담 실무대표인 문성묵 대령은 6일부터 20일까지 군사분계선 일대 2단계 선전수단 제거작업이 이뤄지며 이 기간동안 북측은 김정일 위원장 찬양 돌글씨 등도 제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령은 5일 개성에서 끝난 3차 실무대표 접촉에서 양측이 이렇게 합의했으며 오는 13일 선전수단 제거목록을 교환하고 19일 제거결과를 상호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령은 또 지난달 15일부터 개통된 서해상 핫라인이 한동안 불통됐으나 이달 1일부터는 하루 2-3차례씩 정상적으로 교신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다음 수석대표 접촉에서는 경의선과 철도·도로 구간에서 이뤄지고 있는 임시통행을 정상통행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협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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