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5일 개성 자남산 여관에서 장성급회담 3차 실무대표 접촉을 갖고 양측 함정간 '핫라인'이 불통되고 군사분계선 일대 선전수단 제거가 예정대로 이뤄지지 않은 문제를 놓고 이견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남측은 지난달 15일 이후 함정간 호출을 17차례 시도했지만 북측이 3차례만 응답한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남측은 또 북측이 김정일 위원장 관련 선전수단을 제대로 철거하지 않는다면 2단계 선전수단 철거를 시작할 수 없다며 북측의 성실한 합의이행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5일 회담에는 남측에서는 문성묵 국방부 회담운영팀장이, 북측에서는 유영철 인민무력부 부국장이 각각 참가했습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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