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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본격 태풍 영향권... 태풍주의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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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번에는 태풍의 영향을 가장 먼저 받게 되는 제주로 가보겠습니다. 제주 전역에는 이미 태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제주방송 중계차 연결합니다.

하창훈 기자. (네, 제주입니다.) 지금 비가 내리는 거 같은데, 제주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제주는 바람이 점차 거세지고 빗줄기도 굵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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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민들레가 북상하는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제주지역은 오늘(3일) 밤부터 내일 낮까지가 태풍의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저녁 6시부터는 제주도 전역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해상에는 심한 너울 현상으로 높은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항, 포구에는 3천여척의 크고 작은 어선들이 피항해 있습니다.

여객선 운항은 일부 통제됐고, 일부 항공편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큰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한라산 윗세오름에 22mm의 비가 내렸고 , 제주 전역에도 평균 2-3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곳에 따라 많은 곳은 4백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 재해대책본부는 태풍 진로를 지켜보며 비상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태풍이 제주에 접근할 때가 만조시기와 겹쳐 해안지역 피해발생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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