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에게 지원되는 양육비 지원금이 대폭 증액됩니다.
또 지금까지는 주로 성적 우수자에게 지급되던 대학의 장학금도 빈곤층 위주로 바뀝니다.
청와대 빈부격차시정위원회는 1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정과제 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6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에게 월 2만원씩 지급하는 양육지원비를 내년부터 5만원으로 인상하고 결식아동에 대한 급식비도 현재 2천원에서 2천5백원으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대학 장학금도 빈곤층자녀에게 우선적으로 지급하기로 하고 우선 내년부터 전체 장학금의 10%를 저소득층 자녀에게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이혼한 가정의 자녀들의 양육을 위해 이혼전에 양육비에 대해 합의하도록 강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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