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F 즉 아세안 지역안보포럼 참석차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중인 반기문 외교장관과 백남순 북한 외무상은 1일 오후 남북 외무장관 회담을 열어 북한 핵문제 등 외교 현안을 논의합니다.
4년만에 열리는 외무장관 회담에서 남북은 지난달 베이징에서 열린 북핵 6자회담 성과를 평가하고 국제 무대에서 남북간 협력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눕니다.
백남순 외무상은 이어 가와구치 일본 외상과 만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을 논의하는 한편 내일중 북미간 양자 회담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됩니다.
정성일 북한 외무성 부국장은 "파월 국무장관을 포함해 기타 다른나라 외무상들이 백남순 외무상과 접촉을 제기해 오면 응한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남북 외무장관 회담을 마친 뒤 한일, 한중 회담을 잇따라 열어 북핵문제 등 한반도 정세를 논의하고 ARF 차원의 테러행위 규탄성명 채택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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