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럼 서울 도심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서 출근길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장세만 기자! (네, 서울 돈암동 사거리에 나와있습니다.) 지금 장 기자가 나가있는 곳이 오늘(1일)부터 버스전용 중앙차로제가 시행되는 곳이죠? (네, 그렇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출근시간이 시작됐는데 소통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시내버스 등 지상 교통은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지하철의 경우는 일부 역사에서 교통카드 시스템이 말썽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잠시 뒤에 본격적인 출근시간이 시작될 경우 곳에 따라 큰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오늘 하루는 출근시간을 조금 앞당기시는게 좋겠습니다.
[구본주/서울 돈암동 : 평소보다 일찍 나왔거든요. (왜 일찍 나오셨어요?) 잘 모르니까 확인하고 타려구요.]
버스중앙차로제가 실시되는 구간은 이곳 도봉 미아로와 강남대로 그리고 수색 성산로 등 모두 세곳입니다.
전용차로제와 함께 이곳을 지나는 승용차들의 교통 혼잡이 우려됐습니다만 아직까지 눈에띄는 정체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또 대다수 시민들도 버스노선을 미리 확인한 뒤 집을 나서면서 별다른 혼잡은 빚어지지 않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지하철의 경우는 지난 28일에 이어서 교통카드 시스템에 또다시 문제가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종합상황실은 지하철 1호선에서 8호선에 걸쳐 상당수 역사에서 카드 단말기의 문제로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서 이들 구간에서 승객들을 무임승차 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체계 개편을 앞두고 어젯밤 각 시내버스 차고지에서는 차량 번호판을 바꾸는 등 마무리 작업에 바쁜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