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통일부와 보건복지부, 문화관광부 등 3개 부처에 대한 소폭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통일부 장관에는 열린 우리당 정동영 전 의장을 보건복지부장관에 김근태 전 원내대표, 문화관광부장관에 정동채 의원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은 당출신 주요 인사들이 내각에 포진하면서 당정간의 협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수석은 외교·안보부처의 개편설에 대해선 "김선일씨 피살사건을 둘러싼 진상을 정확하게 조사한 뒤 책임질 사람이 누군지 어느정도 책임져야 하는지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방장관 교체설에 대해선 인사는 사유가 발생해야 한다면서 국방장관의 경우 아직 경질할만한 사유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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