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남북 해군함정간 설치된 서해상 핫라인이 돌발 상황이 일어나 처음 가동됐으나 교신에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30일 오전 7시 15분쯤 연평도 동북방 해상에서 2톤짜리 북한 소형어선 1척이 항로 착오로 서해 북방한계선을 0.3마일 넘어왔으나 해군이 나침반을 제공하자 오전 8시쯤 북방한계선을 넘어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그러나 북한 어선이 북방한계선을 넘어온 직후 불필요한 충돌을 막기 위해 남북 해군 함정사이에 최근 설치된 핫라인을 통해 세 차례 교신을 시도했으나 북측의 답신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교신이 실패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