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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관련부서 인원 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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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김선일씨 피살 사건과 관련해, 중동과와 영사과·공보실에 인원을 긴급 차출해 보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김씨가 이라크에서 살해된 이후 관련 부서의 업무가 폭증한데 따른 것이며, 해당 과에 한두명씩 증원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아울러 외교부 직원들에게 감사원 감사와 국정조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다른 부서는 고유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27일 현재 이라크에 남아있는 교민은 정부기관 직원11명과 상사 주재원 19명, 기자단 14명등 모두 44명이며, 쿠웨이트와 카타르 교민 6명도 사업 관계로 이라크에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가나무역 직원 4명과 기자단 3명이 28일 이라크를 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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