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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각 관련, 방침 정해진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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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선일씨 피살 사건과 관련해, 외교 안보 부처에 대한 문책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추가 개각에 대해 정해진 방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의 윤태영 대변인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사실을 분명하게 규명해서 국민에게 소상히 밝혀야 한다는 게 대통령의 뜻"이라며 감사원 조사 등 사실 관계 규명 작업을 좀 더 지켜본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이어 "청와대는 개각을 한다, 안 한다 하는 방침을 아직 정한 바 없으며, 안 한다는 방침도 아니라"고 말해 상황에 따라 유동적임을 시사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또, 외교부의 잘못으로 재외 교민이 사망한 것이 새로운 인사 요인이 아니냐는 언론의 지적에 대해선, "청와대는 새로운 인사 요인인지 아직 판단이 서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모레(29일) 국회에서 총리 임명 동의안이 통과되면 곧바로 신임 총리의 제청을 받아 통일부와 보건복지, 문화관광부에 대해 부분 개각을 실시할 것으로 안다"고 윤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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