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 노조가 이라크 추가 파병시 항공기 조종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 소속 항공연대는 24일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이라크 파병에 항의하기 위해 이라크 파병을 위한 군병력이 타고 갈 항공기의 조종을 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종사 노조가 특정 사안에 항의해 조종 거부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민주노총은 또 전교조 차원에서는 이라크 파병의 부당성을 알리는 교육을 실시하고 산별차원의 파병반대 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이와 함께 오는 29일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10만명이 참여하는 파병반대 집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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