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로 훼손될 가능성이 높은 강원도 정선군 동강 주변의 땅 5천2백평을 매입해 보존하게 됐다고 한국내셔널트러스트가 밝혔습니다.
이 땅은 동강 중류 백운산 등반로 어귀의 강 기슭으로 수달과 원앙 같은 희귀 동식물이 살고 주변에 고인돌과 돌무지 유적이 있어 보존 가치가 높다고 내셔널트러스트 측은 전했습니다.
한국내셔널트러스트는 기업 후원과 회원, 시민 3백명의 성금으로 땅 매입 자금을 마련했으며 추가 모금을 통해 동강 관리센터를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내셔널트러스트는 시민의 모금이나 기부를 통해 자연과 문화 유산을 사들여 보전하는 시민운동으로 1895년 영국에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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