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이 정지된 신용카드로 항공기 내에서 면세품을 구입한 뒤 이를 되팔아 이득을 챙긴 혐의로 37살 박 모씨 등 8명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02년 11월부터 최근까지 국제선 항공기에 탑승해 불량 신용카드로 고가의 면세품을 구매한 뒤, 이를 남대문 수입상가 등에 되팔아 3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입니다.
이들은 항공기 내에서는 온라인으로 카드 조회가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 신용불량자를 모집한 뒤 이들이 소지한 사용 정지된 신용카드로 면세품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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