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짝퉁'이라고 불리는 가짜 명품을 대량으로 만들어 팔아온 사람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런 물건들이 여전히 나돌아 다니는 것은 사는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건사고 소식, 권영인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27살 김모씨가 인터넷을 통해 판매해온 물건들입니다.
명품 가방에서 명품 시계까지, 그럴싸해 보이지만 모두 가짜입니다.
김씨는 지난 4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가짜 명품을 구입한 뒤 웃돈을 얹어 되팔아 백여 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모씨/피의자 : 솔직히 겁이 났습니다. 겁이 났었는데 이익이 훨씬 많이 남기 때문에 겁이나면서도 어쩔 수 없이 손을 뗄 수 없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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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양말입니다. 역시 명품 상표가 붙었지만 모두 가짜입니다.
62살 최모씨는 지난 열 달 동안 이런 가짜 양말 70만 켤레를 만들어 1억원 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는 자신의 양말공장에서 가짜 상표를 직접 도안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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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0일)밤 11시 반 쯤, 서울시 월계동 한 웨딩홀 건물 옥상 간판이 불에 탔습니다.
불은 다행히 건물로 옮겨붙지는 않았습니다.
경찰은 어제 내린 비로 간판에서 전기 합선이 일어나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