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의 많은 비로 태백선 철도 선로 일부가 침수되면서 이 일대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철도청 재해대책본부는 20일 저녁 7시쯤 강원도 영월군 중동면 태백선 석항역과 연하역 구간에서 토사가 선로를 덮치면서 태백선 열차 운행이 정시보다 4~7시간 이상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저녁 6시쯤에는 강원도 영월군 석항역에서 고압선이 단전돼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영월역은 철길 옆 낙엽송이 고압선을 건드려 단전됐으며, 고압선 복구에 나섰지만, 날이 어두운데다 비가 내려 복구가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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