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타결이 점쳐졌던 병원노사간 밤샘교섭이 또 다시 결렬되면서 파업이 파국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병원노조와 민주노총은 19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사측이 정부의 직권중재를 기대하고 불성실한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며 사측의 입장변화가 없는 한 더 이상 대화는 없다고 못박았습니다.
사측도 노조측이 병원의 경영 여건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적인 주 5일 근무제와 휴일수당 보전문제를 고집하고 있다며 반박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앙노동위원회는 19일 낮 12시 노사 대표를 위원장실로 불러 다시 한 번 합의를 유도한뒤 여의치 않을 경우 직권중재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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