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는 23일 베이징에서 개막되는 3차 북핵 6자회담과 관련해 "한·미·일 3국은 이번 회담에서 북핵 문제의 실질적 진전이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미·일 3국은 지난 13∼14일 워싱턴 3자 협의회에서 그동안 6자회담 과정에서 논의해 온 북핵문제의 주요 사안을 폭넓게 협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 장관은 이어 "오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ARF 아세안 지역안보 포럼 기간중 백남순 북한 외무상과 양자회담을 추진중이며 현재 유엔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북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남북한을 비롯해 미,일,중,러 등 23개국 외무장관이 참가하는 ARF에서 "북핵문제와 6자회담 성과를 참가국들에 설명하고 남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반 장관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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