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새벽 5시 반쯤 서해상 북방한계선 인근 해상에서 대북경비작전을 벌이던 31살 박 모 중사가 초계함 에어컨 실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당직 부사관이 발견해 해군에 신고했습니다.
해군 수사기관은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박 중사의 일기장에 경제적 어려움을 비관한 내용이 적혀있던 것으로 미뤄 박 중사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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