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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수업일수 줄인다"

수업시작시 '차렷, 경례'도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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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축구 이기는 모습 잘 보셨습니까. 초·중·고등학교의 수업일수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또 계급 문화를 부추기는 학교 임원과 군대식 구령이 없어집니다. 어제(8일)에 이은 교육혁신 방안의 단독 보도.

먼저, 최희준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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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부터 일선 초·중·고등학교에서 계속돼온 이같은 "차렷, 경례" 문화가 다음달부터 사라집니다.

[유인종/서울시 교육감 : 우리가 학교를 이런 부드러운 민주적인 문화로 자발적인 문화로바꿔 나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 직속 교육혁신위는 일선학교에서 이렇게 강압적이고, 인권 침해 요소가 있는 관행과 교칙을 과감히 폐지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이에따라 교사와 학부모로 구성되는 학교 운영위원회에 앞으로는 학생대표도 참여해서 정책 결정과정에 관여할 수 있게 됩니다.

계급 문화를 조장한다고 지적돼 온 반장과 전교 회장도 없어집니다.

이와함께 주5일 수업을 조기에 실시하고 방학일수를 지금보다 일주일정도 늘리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재 수업 일수가 OECD 국가 평균보다 지나치게 많다는 판단에 따른 것 입니다.

현재 국정으로 돼있는 초등학교 전 교과서와 중등 국어,국사,도덕 교과서는 앞으로 검·인정으로 바뀝니다.

창의력있는 교육을 실시하려는 교육 이력철 도입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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