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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 논란

<경제 위기 아니다...그럼 뭐가 경제 위기냐?>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17대 국회 개원식 연설에서 과감한 부패 청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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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 아니다...그럼 뭐가 경제 위기냐?>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17대 국회 개원식 연설에서 과감한 부패 청산과 정부 혁신을 약속했습니다. 또 지금 경제가 어렵기는 하지만 경제 위기는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재계는 물론 시민 단체도 대통령의 경제 인식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실시한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5%가 대통령의 발언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생과 개혁을 공언했던 17대 국회, 그러나 시작부터 자리 다툼으로 삐걱이고 있습니다. 오늘도 원 구성 협상에 실패하면, 16대 국회를 비난할 자격이 없어질 것 같아 걱정입니다.

<재보선 후폭풍>

6.5 재보선이 '여당의 완패'로 끝남에 따라 여권이 내홍에 휩싸이는 모습입니다. 우선 김혁규 총리 카드가 철회될 것 같습니다. 김혁규 의원이 어제 대통령을 만나 총리직 고사 의사를 거듭 밝혔다고 전했고, 여권에서도 새로운 경제 총리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이미 한 차례 국회 청문회를 거친 호남 출신의 전윤철 감사원장을 필두로, 이헌재 경제 부총리와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에서는 재보선 참패의 책임론을 놓고 신기남 의장 등 지도부의 진퇴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한명숙 의원을 관리형 대표로 해 조기 전당 대회를 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만만치 않은 가운데 신 의장이 오늘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주한미군 감축 협상 본격 개시>

주한미군 감축과 서울 용산기지 이전 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측이 용산 기지 이전 대가로 50만평을 더 요구한 사실이 SBS의 단독 취재로 확인됐습니다. 이라크 파병 주둔지로 아르빌이 확정된 가운데, 파병 반대안에 서명한 여당 의원이 50명을 넘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93세를 일기로 사망한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에게 정파를 초월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레이건 대통령의 장례는 1973년 존슨 대통령 사망 이후 처음으로 국장으로 거행됩니다.

<쓰레기 만두 파동 확산>

국내 대부분의 만두업체들이 불량 쓰레기 만두소를 사용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발뺌으로 일관하는 해당 업체들의 이름을 밝히고, 솜방망이 처벌을 강화하라는 시민들의 항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국내 이동통신업체 모두가 단말기 보조금 부당 지급 혐의로 신규 가입 영업 금지 조치를 당했습니다. 앞으로 재건축 아파트는 전체의 25%를 임대 아파트로 지어야 합니다. 인천의 한 신축 아파트가 청약을 한 건도 받지 못해, 극심한 아파트 경기 불황을 입증했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PX 양주 여전히 기승 / (집중) 노는 과외까지 등장

▶ 자식 상대 부양 소송 증가 / (기동) 사기 결혼 정보 회사

▶ 키노 드라마 유행 / 두 딸 던진 비정의 아빠, 경찰 비난 유서 남겨

▶ 내일 금성 일식 / (테마) 아테네 올림픽 성화 봉송 시작...눈 감고 뛴다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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