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원 파주시장이 4일 한강으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이준원 시장은 4일 오후 3시 50분쯤 서울 반포대교 북단에 자신의 승용차를 타고 와 세워놓은 뒤, 차량 운전기사인 이 모씨와 함께 한강에 뛰어내렸습니다.
이 시장은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또 함께 뛰어내린 운전기사 이씨는 아직 발견되지 못했으며, 경찰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숨진 이준원 시장은 지난해 파주시에 설립된 웅지세무대학 인허가 과정에서 학교측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의 내사를 받아왔습니다.
이와관련해 지난해 파주시 기획담당관이었던 박헌제 파주읍장이 웅지세무대학으로부터 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3일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