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장성급 2차 회담을 갖고 있는 남북 대표단은 이시간 현재 설악산 켄싱턴 호텔에 마련된 회담장에서 합의안 도출을 위한 막판 협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남측의 박정화 해군 준장과 북측의 안익산 인민무력부 소장 등 남북 대표단은 오전과 오후에 걸쳐 전체회의와 실무대표 접촉을 계속하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합의는 이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남측은 서해 함대사령부간 직통전화 설치 등에 대한 합의를 촉구한 반면 북측은 NLL, 즉 북방한계선을 인정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는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오후 4시 북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던 북측의 일정도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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