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 3부는 유보선 국방부 차관이 방산업체로부터 로비를 받았다는 혐의를 부패방지위원회로부터 통보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차관은 국방부 기획관리실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02년 3월, 방산업체들이 수백억원대의 사업비를 부풀린 사실을 감사를 통해 적발하고도 로비를 받고 사업비 국고 환수를 막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업비를 부풀린 것으로 드러났던 사업은 대공미사일 개발사업과 한국형 전차 사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유 차관은 로비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검찰이 실명을 공개한데 대해서는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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