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경찰관 행세하다 진짜 경찰에게 검거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한 30대가 경찰관 행세를 하다가 진짜 경찰관에게 덜미를 잡혔습니다. 백화점을 돌면서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쳐온 모녀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심영구 기자가 묶어서 전해드립니다.

<기자>

수갑과 경광등, 그리고 기동순찰 팻말. 언뜻 보기에는 진짜 같지만, 실제론 가짜 경찰장비입니다.

경찰에 붙잡힌 35살 정모씨는 어제(2일)낮 1시 40분 쯤 경기도 용인시의 한 도로에서 이 장비를 이용해 앞에 가던 48살 이모씨의 차를 세웠습니다.

정씨는 자신의 차에 경광등을 단 채 달려가 피해자의 차를 세운 뒤 수갑을 들고 차에서 내렸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정씨는 이어 자신을 경찰관이라고 속이고는 이씨에게서 현금 만원을 뺏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모씨/피의자 : 무의식 중에 수갑을 가지고 내렸어요. 내려가지고 들고만 있었어요.]

정씨는 이후 9킬로미터를 달아나다 이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결국 체포되고 말았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

백화점에서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혐의로 54살 김 모씨 모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씨와 딸 안 모씨는 지난달 21일 대구시 달서구의 한 백화점에서 여성용 속옷 40만원 어치를 훔치는 등, 대구시내 백화점을 돌며 의류와 화장품 6백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입니다.

이들 모녀는 지난 2000년에도 같은 혐의로 검거되는 등 두 차례 사법처리를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