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이 3일 오전 설악산 켄싱턴 스타호텔에서 열립니다.
3일 회담에서 남측은 1차 회담 때 북측에 제안한 서해 함대사령부간 직통전화 설치와 공용주파수 설정, 불법 어로관련 정보교환 등 서해상에서의 무력충돌 방지 방안 마련을 촉구할 계획입니다.
반면 북측은 NLL,즉 북방한계선을 인정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고 전방지역에서의 선전 중지와 선전수단 제거 문제를 다시 제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성묵 남측 실무대표는 꽃게잡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우리측 제안이 타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만약 이번 회담에서 타결이 되지 않으면 빠른시일내 3차 회담을 열도록 북측에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일 회담은 지난달 26일 1차 회담과 마찬가지로 남측에서는 박정화 해군 준장 등 5명이 북측에서는 안익산 인민무력부 소장 등 5명이 각각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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