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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김 " 한국 정부와 국민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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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밀 누설혐의로 미 연방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다 가석방된 로버트 김은 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국 정부와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로버트 김은 성명서에서 그동안 한국 정부와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하루빨리 조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로버트 김은 또 자신의 행위에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면서 아버지의 임종을 지켜드리지 못 한 것이 가장 가슴 아프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로버트 김 후원회는 로버트 김의 생계를 돕기 위해 모금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정부의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국가기밀 누설혐의로 7년 7개월형을 받고 미 연방 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해온 로버트김(64)이 마지막 형기 두달을 집에서 보내게 됐다.

31일 로버트김 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월 버지니아주 앨런우드에서 집 근처인 윈체스터교도소로 이감된 로버트김은 1일부터 교도소로부터 75㎞정도 떨어진 자택에서 가택수감 생활을 시작한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세탁소에서 시간당 5달러를 받고 일하는 로버트김은 지난 1월이후 지금까지 주말만 집에서 보내는 상황이었다.

로버트김은 출감일인 7월27일까지 자유롭게 편지와 전화를 쓸 수 있고 외부인을 맞을 수 있으나 집 밖으로 나갈 수는 없다.

또 출감 뒤엔 3년동안 집 근처를 벗어날 수 없는 보호관찰을 받는다.

이웅진 로버트김 후원회장은 "최근 로버트김은 딸 명의의 작은 연립주택에서 살고 있는데 관절염이 심한 부인에게는 생활하기 힘든 환경"이라며 "취업과 주택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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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회는 4일부터 형편이 어려운 로버트김을 위해 가두모금을 해 로버트김 명의의 주택을 구입할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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