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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재보선 막판 부동층 공략에 총력

신의장, 전남지역 지원유세…박대표는 수도권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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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니 총선이라 불리는 6.5 재보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오늘(2일)도 막판 부동층 공략을 위한 총력 유세에 나섭니다.

정하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번 재보선 최대 승부처로 떠오른 부산지역을 어제 방문했던 신기남 열린우리당 의장이 오늘은 전남지역 지원유세에 나섭니다.

열린우리당은 부산과 전남, 그리고 제주에서 오차범위 안의 접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고 남은 사흘 동안 해당지역에 연고가 있는 의원들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신기남/열린우리당 의장 : 새로운 정치하겠다고 나선 열린우리당입니다. 열린우리당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겨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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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어제 대전과 충북지역을 순회한데 이어 오늘은 수도권의 기초단체장 후보 지원 유세를 벌입니다.

한나라당 역시 오늘 경기지역 지원유세를 마치고 나면 남은 이틀은 승부처인 부산과 제주 선거 지원에 당력을 집중한다는 전략입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 한 표 한 표 모아주셔서 방향을 잘못 잡은 정부 여당 생각을 바꾸도록 고쳐주시기 바랍니다.]

선거기간 내내 지도부가 전남지역에 상주하고 있는 민주당은 "총선 때 민주당을 외면했던 호남지역의 전통 지지세력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며 막판 부동층 공략에 진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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