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밤 11시 반쯤 서울 신당동 한 아파트 10층 이모씨 집에서 불이 나 모녀로 추정되는 두 명이 불에 타 숨지고 남자 한 명은 창 밖으로 뛰어내려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집주인 이모씨는 온몸에 화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1일 새벽 3시쯤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씨의 딸과 사귀던 남자가 딸이 만나주지 않는데 격분해 불을 지른 뒤 자신은 창밖으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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