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50대 남성 하천 웅덩이 건너다 감전사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앵커>

한 50대 남성이 하천 웅덩이를 건너다 감전으로 숨졌습니다. 안전 시설없이 함부로 설치해 놓은 양수기가 화근이었습니다.

박정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파주시의 한 하천입니다.

이 하천 둔치 웅덩이에서 59살 이모씨가 숨진채 발견된 것은 어제(30일) 오후 5시쯤. 근처에서 가족과 식사를 한 뒤 잠시 나물을 캐겠다며 나간 뒤입니다.

[황준호/경기도 파주경찰서 법원파출소 : 물에 반쯤 잠긴 상태로 팔은 이쪽에다 두고 있고 뭔가 굳어 있는 표정이었습니다.]

당시 웅덩이에는 근처 공장들이 공업용수를 끌어 쓰려고 양수기를 설치해 놨습니다.

이씨가 숨진채 발견된 웅덩입니다. 이 웅덩이에는 양수기 수중 모터에 연결된 전선이 물속에 잠겨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웅덩이를 건너다 이 전선에서 흘러나온 전류에 감전돼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어제 저녁 7시 반쯤 제주도 북제주군 조천리 전 모씨의 빌라에서 불이 나 집 내부를 모두 태우고 2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인 전씨는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입니다.

경찰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주민들의 말에 따라 가스 폭발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충남 아산경찰서는 애완견을 분실한 뒤 말다툼 끝에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백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백씨는 그제 저녁 7시쯤 충남 아산시 둔포면 자신의 아파트 앞 차량 안에서 잃어버린 애완견 문제로 아내 정 모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당신보다 개가 중요하다'는 아내 정씨 말에 격분해, 정씨를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백씨는 범행 5시간만에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