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은 28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간담회에서 노동자와 사용자의 5가지 불법사항에 대해선 엄정하게 대처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장은 '실용적 개혁과 경제활성화'라는 주제의 강의를 통해 주요 업무시설 점거와 사업장 출입저지, 비조합원 조업방해와 폭력 및 협박, 그리고 사용자 부당노동행위 등을 5대 불법행위로 지목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대처함으로써 산업현장의 법질서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 의장은 "노동시장의 유연화는 필요하지만 먼저 사회 보장이 전제돼야 한다"며 "사회보장은 사회안정과 경제발전의 기초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장은 또 추경예산 편성과 관련해 "5조원 규모의 추경이 시급히 편성돼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새 국회가 개원하면 정부와 활발한 당정협의를 거쳐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