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7일 낮 SBS TV를 통해 방영된 '아름다운 가게' 경매 행사에 국산 만년필을 기증했습니다.
이 만년필은 노 대통령이 탄핵 정국 이후 직무에 복귀해서 첫 번째 결재에 사용한 것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나라'라는 친필 사인도 함께 전달됐습니다.
이 만년필은 행사장이었던 대형 할인 매장의 사장 이모씨에게 30만원에 낙찰됐습니다.
현재 전국 23곳에 문을 연 '아름다운 가게'는 중고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팔아 기금을 조성해서 불우이웃을 돕는 데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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