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해킹부대를 통해 남한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습니다.
송영근 국군기무사령관은 27일 사이버전 대비를 위한 '국방정보보호 컨퍼런스' 개회사를 통해 "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로 정예 해킹부대를 창설해 남한 정부기관과 연구기관에서 정보를 수집하거나 사이트를 파괴하는 등 사이버전쟁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해킹능력은 미 CIA수준에 이를 정도로 우수한 것으로 기무사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기무사는 대정보전 전담부서를 신설해 국내 정보보호 유관기관들과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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