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난민 보호운동본부는 베트남에 체류 중인 탈북자의 실태조사를 위해 26일부터 나흘 동안 소병용 전 유엔대표부 대사를 단장으로 하는 5명의 베트남 현지조사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조사단은 중국 등을 거쳐 현재 베트남에 체류하고 있는 탈북자의 인권실태를 조사하고, 호치민 총영사관을 방문해 탈북자들의 인권개선과 국내 입국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탈북난민 보호운동본부는 현재 베트남에는 탈북자 350명이 국내 입국을 기다리고 있다며, 북한과 중국을 거치는 탈출 과정에서 인권유린을 겪은 탈북자들이 제3국에서 또 다시 인권유린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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