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임동원 전 국정원장 등 대북송금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특별 사면을 단행할 예정입니다.
법무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25일 국무회의에서 유죄가 확정된 대북송금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특별 사면안을 의결한 뒤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특별사면 대상에는 임동원 전 원장 외에 이기호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이근영 전 산업은행 총재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은 아직 항소심 재판이 진행중이어서 사면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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