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는 21일 80년대에 학생운동을 하다 의문사한 이철규, 이내창씨 사건과 관련해 당시 안기부가 개입한 사실을 새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철규씨 사건에 대해 의문사위는 당시 안기부가 이씨가 가입한 광주지역 지하학생운동조직을 내사하고 있었고 이를 통해 이돈명 당시 조선대 총장을 퇴진시키려고 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내창씨와 관련해서는 안기부의 방북 공작 과정에서 의문사했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의문사위는 관련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오는 24일 국정원을 실지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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